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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라이더들의 파업관련한 기사가 떴습니다. 가정의달 5월 수요가 많은 달인데, 다음달 5일 어린이날에 배달을 하루 쉬기로 결정했습니다.
파업 이유와 라이더
✔️기본 배달료 4천원으로 인상
노조 소속 라이더들은 배민 단건배달 서비스 ‘배민1(원)’ 주문 배달 등을 전담하고 있는데요. 배민은 이용자와 자영업자로부터 건당 배달료 6천원(중개 수수료 별개)과 일정 거리 초과 시 추가 요금을 받고 있는데, 이때 라이더가 받는 기본 배달료는 9년 동안 3천원으로 책정돼왔습니다.
라이더들은 최저임금·물가 상승에 맞게, 기본 배달료도 4천원으로 올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25차례 교섭끝에 최종 결렬되면서 5/5 파업을 확정하게 되었는데요.배민과의 대치상황
노조 소속 라이더의 의견은 1천만건에 육박하는 배민1 서비스 주문건당 1천원만 잡아도 1천200억원의 이익이 발생하는데, 배민은 배달료에 대해선 ‘하나도 올려줄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배민은 인센티브를 제안하였으나,
✔️주 100건 배달 업무시 5만원
✔️주 150건 달성시 추가 10만원
라이더들은 해당 기준을 충족하려면 연간 240일, 하루 8시간 이상 고강도 노동에 시달린다고 주장했습니다.
배민은 지난해 영업이익 4천200억원을 달성하며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러한 배경에는 라이더들의 노력이라는 노조의 의견과 배민의 제안이 대립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소비자의 의견
당장 배달료가 인상되면 그 몫은 자연스레 소비자의 부담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또 결국엔 점주들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테이크아웃을 생활하하자, 오토바이 소리가 나지 않아 좋다 등등 사용안하면 그만이다의 소비자 의견이 많았습니다.
파업예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만큼 플랫폼 사업자인 배민이 어떤 결정을 할지가 궁금해집니다.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