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 이용 후기: 뤼튼 AI프로그램 챗봇, 블로그 글쓰기 사용하는 법

뤼튼

뤼튼은 한국형  AI  플랫폼인데요. 지난해 10월 출시 후, 4개월 만에 활성 유저(MAU)가 10만명을 넘었다고 해요. 이용자가 만들어낸 단어는 약 20억건이라니 놀랍습니다. 뤼튼은 최근 영문 이메일과 유튜브 다국어 제목, 설명 생성 툴도 추가하는 등 한국어에 특화한 생성 AI 도구를 개발해오면서 한국형 플랫폼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어요. 
 
자체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글의 초안 작성을 돕는 AI 글쓰기 튜터 '뤼튼 트레이닝'과 전문적인 글쓰기를 도와주는 '뤼튼 도큐먼트'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요. 최근에는 뤼튼 2.0은 챗봇 서비스 '챗뤼튼'과 50여 가지 툴을 갖춘 콘텐츠 생성 기능을 갖추면서 올인원 AI 플랫폼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에 플러그인을 통해 외부 서비스 탑재 및 연동 기능으로 예약, 검색, 결제 등을 채팅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일상 속 효율 혁신을 어떻게 돕게될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네요. 
 
 

뤼튼 활용법 

 
뤼튼 사이트에 접속해서 채팅 기능을 사용해봤는데요. 마치 한국형 챗 GPT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wrtn

예시로 '다이어트 식단'을 표로 짜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디테일한 질문을 요구하는 섬세함을 보이기도 햇습니다. 
채소 위주 다이어트 식단표를 요청하니 적확한 용량까지는 아니지만 비율에 따라서 재료를 알려주는데요. 뤼튼의 챗봇 기능은 답변 시간이 챗  GPT에 비해서는 다소 길었으나, 종종 사용하게 될 것 같은 툴 이었습니다. 

뤼튼으로 블로그 글쓰기

하지만 뤼튼의 가장 큰 툴 중 하나는 바로 글쓰기에 적합하다는 점인데요. 독서감상문, 레포트, 포스팅 등등 인스타 피드부터 블로그 포스팅까지 주제를 설정하면 쉽게 작성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긴글 생성에는 평균 1~2분 정도 소요되는 편인데요. 그래서 한번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식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달라고 했고, 우선 글 도입부인 서론 파트 샘플을 보여주고, 이어서 본론의 샘플을 보여주니 하나의 글이 쉽게 완성되었습니다. 
 

주제에 따라 다양하게 테스트를 한뒤 사용해보면 좋을듯한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인 글의 구조를 다 갖춰서 설명을 하고 있어서, 실제 포스팅에는 일부 표현과 키워드를 적절히 바꿔서 작성 하면 좋을듯한 주제들도 있어 보였습니다. 
 
체계적인 정보성글에서의 활용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많으나, 가볍게 사용해보기 좋은 툴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좀 더 체계적이고, 정보 위주의 텍스트 양이 늘어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인스타 피드도 가능 

'집밥'이라는 주제로 인스타 피드를 검색해봤는데요. 알아서 자연스러운 멘트를 작성해주니까 인스타 이용하시는 분들은 특히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검색을 하느냐에 따라 퀄리티가 달라지는 건 당연하고, 피드 유형에서 보시다시피 이벤트나 공동구매, 협찬 광고 등의 부문 위주로 좀 더 특화되어 있는 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하셔서 필요하신 분은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뤼튼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독서 감상문부터 마케팅, 블로그, 인스타까지 아무래도  한국에 특화된 툴이라 그런지 사용법이 직관적이고 쉬워서 좋았습니다. '한국에 최적화된 결과물'이라는 말처럼 개별 상황에 텍스트가 다양하다는 점도 특징이었습니다. 이상 SNS나 마케팅 카피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활용하면 유용할 툴 뤼튼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