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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의 휴식] 드라마 추천. 쿠로키 하루. 타카하시 잇세이. 미니멀라이프.
일본인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 된 '나기의 오이토마' ( 凪のお暇 ) 나기의 휴식. 분위기를 읽는다 '空気 を読む ' 라는 말은 사실 일본에서 눈치가 빠르다는 의미로, 개인의 사회성과 연관되는 표현중 하나라 할 수 있는데 이 드라마는 자신의 진짜를 감추고 타인에게 비춰지는 자신을 만드는 것에 지친 이 시대의 젊은이에 대한 이야기다. Copyright © Tokyo Broadcasting System Television, Inc. 주인공 나기는. 홋카이도 출신으로, 대학을 나와 도쿄에 있는 한 공기청정기 회사의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다. 같이 점심을 먹는 여직원들의 분위기를 읽고, 원치않는 맞장구 쳐주는 일에 매일 같이 반복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폭탄 맞은 듯한 곱슬 머리를 숨기기 위해 아침에 한 시간씩..